[불교공뉴스-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모두모아봉사대·여수시노인복지관
나눔실천 협약 체결

여수시 화정면사무소(면장 최문홍)와 (사)모두모아 봉사대(회장 김영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9일 사랑나눔실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나눔 실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취약계층 집수리, 경로위안잔치, 이·미용봉사, 문화체험 등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백야도 주민을 위한 자장데이를 함께 열어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 등을 제공하고, 문화공연을 펼치는 등 주민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모두모아봉사대 회장은 “문화공연에 취약한 농어촌 주민을 위해 즐길거리를 꾸준히 마련해 지속적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해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문홍 화정면장은 “평소 흔히 먹던 자장면이 이곳 어르신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음식인데 큰 추억을 안겨 드릴 수 있었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묘도 창촌마을 선창가 꽃밭으로 변신

여수시(시장 주철현) 묘도동 주민센터에서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장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묘도 창촌마을 해안가는 그동안 굴폐각과 각종 생활폐기물로 가득해 악취 발생과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지난달부터 주민센터에서 장비 등을 동원해 깨끗한 부지로 정비하고, 동백, 황금사철 등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가을에 아름다운 꽃이 피도록 황화코스모스도 파종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정재호 묘도동장은 “그동안 창촌마을 해안가는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이번에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무를 식재하고 꽃씨를 파종하여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예방효과와 더불어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실천

여수시(시장 주철현)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오후 지역 내 통장 및 동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군도 대 청결활동을 가져 5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장협의회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 및 자투리 땅 꽃밭 가꾸기 등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등 열정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모범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신영식 중앙동장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적극 실천에 지속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규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취약지를 찾아내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자투리 땅 및 공한지 등을 적극 찾아내 꽃묘 식재 등을 통해 꽃이 피어나는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중앙동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여수시 월호동, 시 최초로 통장·반장 연석회의 개최

여수시(시장 주철현) 월호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주민센터회의실에서 여수시 최초로 통장과 반장이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석회의는 ‘소통·화합·활력·안전·행복’을 주제로 반장제도의 활성화 및 상대적으로 역할 미흡에 따른 소외감 해소로 동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함께하는 월호동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월호동주민센터는 이번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1회 통장과 반장이 함께 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월 2회 동장과 함께하는 권역별 반장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규 월호동장은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앞으로 꾸준히 확대하고,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쌍봉동 통장협의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캠페인 전개

여수시(시장 주철현) 쌍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 전개를 위해 69명이 연간운영계획을 수립,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시작했다.

쌍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2차례 통장회의 후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지난 9일 첫 캠페인을 가졌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 자투리땅 꽃밭가꾸기, 불법광고물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청결활동을 4개 분과에서 매월 2차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중심지, 학교주변, 아파트 단지 주변을 대상지로 정하고 불법주·정차 안하기 캠페인 전개, 불법전단지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성원 쌍봉동장은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실천협의회, 시민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을 연중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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