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우리 선생님]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의 배움터지킴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연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주로 퇴직 교원 또는 경찰관 등 학생지도 경험자로 구성된 학생지도 자원봉사자로 위촉받아 학교폭력이나 기타 생활에 관한 학생 문제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 예방, 근절 ▲성희롱, 성폭력 예방 ▲친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앞서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배움터지킴이 분들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 학생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를 위해 배움터지킴이 선생님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