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7일부터 11월17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158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및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학교 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국립재활원 장애예방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은 휠체어, 목발, 시각, 청각 장애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는 장애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장애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체험 및 예방교실 운영을 초등학생 뿐 아니라 유치원,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재활보건팀(☎061-659-4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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