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학원 지도점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 급식, 계약, 방과 후 학교 관리, 인사 등을 부패취약 8대 분야로 선정하고, 실무 TF팀을 조직하여 부패유발 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개선과 부패 추방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2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부패취약 8대 분야 업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TF팀 워크숍을 갖고 부패추방 결의와 분과별 제도개선에 대한 집중 토론을 벌였으며, 특별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홍현선 상임위원)로부터 반부패·청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향상 실무 TF팀은 부패 취약분야 업무에 대한제도개선뿐만 아니라 클린-충북교육을 만드는 첨병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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