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함께 나누는 기쁨 집수리 봉사단’이 지난 29일 내동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고 모씨 댁을 방문해 외풍방지용 샷시설치, 지붕방수작업, 지붕 및 외벽 도색작업, 전기수선,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함께 나누는 기쁨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2008년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업체의 대표들로 결성돼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 사무국장 김만곤 씨는 “지난 7년간 여수 곳곳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의 집을 수리해 드리며 회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여천동장은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기쁨 집수리 봉사단’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체가 많이 생겨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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