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국제]  제주상품, 중국 상하이 ‘녹지글로벌상품 직판매센터’(이하 녹지매장)에서 각별한 인기를 받으며 제주도 청정제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제주 상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녹지매장에서 3월28일(토)부터 4월6일(월)까지 한국식품 이벤트행사인 “2015년 한국쇼핑시즌” 행사가 열렸다.

상하이 상업중심지에 위치한 3개의 녹지매장(서휘지점, 보산지점, 장녕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상하이 시민들은 제주도에 오지 않아도 청정제주도가 만들어낸 우수한 상품을 마음껏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장 방문고객을 상대로 행운추첨 이벤트행사, 한국전통한복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떡볶이, 김치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제주 특산 해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의 맛과 멋을 알리고, 현지 중국인들에게 제주 푸드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도록 좋은 홍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8개 업체의 20여개 품목이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았다.
녹지국제구매부 팀장 양린은 “중국 소비시장이 한국 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케팅이나 이벤트 홍보행사를 많이 늘이고 있는 추세이다.

상해에서 “별 그대” 등 한국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응이 높다. 녹지는 올해 상하이시 전역에 10-1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예정이며 온라인 매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 제주도 식품이 중국 시장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제주도 기업들이 제품이미지, 생산능력, 수출 마케팅 인력확보 등에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녹지매장 서휘지점 지점장 장화는 “제주도 특색을 잘 살린 초록귤음료, 감귤초코렛, 감귤곶감, 야채수, 생수 등이 잘 팔린다.

행운 추첨 행사 때에도 제주 돌하르방 공예품, 삼다수 등을 활용하여 상하이 시민들이 제주를 가깝게 할 수 있게 하였다.”고 전하며 앞으로 제주상품의 밝은 전망을 내다보았다.

녹지그룹은 지난 1월12일 제주도와 “제주 특산품 수출 활성화” MOA를 체결한 이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켜 1차 시판 물량을 수입하여 녹지매장에 출시하였다. 중국소비시장의 제주 상품에 대한 호응을 제주도와 공급업체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사업을 진행 중인 녹지그룹은 청정하고 깨끗한 제주의 훌륭한 상품을 중국에 홍보하고 수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중 FTA체결에 따른 제주상품이 중국 내수 시장 진출 및 확보에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함께 발전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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