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4. 5.(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5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는 마라톤 구간에 시티투어 2층 버스 도심순환 코스가 다수 포함되어 부득이하게 1회차부터 5회차까지(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오전 운행을 중단하고 6회차(오후 12시 50분)부터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마라톤대회로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공평네거리에서 국채보상공원까지(05:00~12:30),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달성네거리를 거쳐 계산오거리까지(07:30~10:00),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공평네거리까지(07:30~11:30), 동신교에서 산격대교네거리까지(07:40~11:20), 산격대교네거리 U턴지점에서 대구한의대병원앞 U턴지점까지(07:30~11:20)로,

대구시설관리공단은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에 시티투어 도심순환 14개 코스 중 6개 코스(국채보상기념공원, 동성로, 경상감영․종로, 근대문화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어린이회관)가 포함되어 있어 정상적인 시티투어가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1회차부터 5회차까지(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오전 운행을 중단하고 6회차(오후 12시 50분)부터 운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운행시간 변경으로 이용객들이 혼선을 초래할 것을 감안하여 홈페이지 공지, 승강장 표지판에 안내문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행변경 사항을 공지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