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친환경농업의 중심 담양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과 신지식학사농업인자금 등을 지원해 젊은 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담양군은 농촌의 젊은 인력을 대상으로 미래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18명과 신지식학사농업인 4명 등을 선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27억5800만원, 신지식학사농업인에는 7억9600만원을 농지구입과 농업용 시설설치, 가공시설설치, 운영자금 등 경종분야에 지원해 준다.

이 밖에도 토지구입과 축사 시설설치, 운영자금 등 축산분야 창업자금으로는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경영교육과 기술지도 등도 이뤄진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정책자금 대출 시 현행 연리 2% 중 1%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있어 후계농업인들에게 조기에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미래를 선도할 농업인인 후계농업경영인과 신지식학사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