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세계물포럼 행사, 3호선 개통으로 많은 외국 손님들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도시철도 3호선 구간 도로 환경 정비로 산뜻한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세계물포럼 개최와 개통이 임박한 시점에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참여한 직원들과 감리, 시공업체 임직원과 대구모노레일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 300여 명이 모두 함께 환경 정비에 나섰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환경 정비와 현장 점검은 구간별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세계물포럼 대구 개최와 3호선 개통을 환영하고 자축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 가로환경 정비를 하게 되었다.

현재 3호선은 도시철도의 개통을 위한 막바지 시운전 중에 있으며, 동시에 홍보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하고 있다. 10여 미터 상공의 열차 창문을 통한 새로운 대구의 모습에 시승에 참여한 시민들도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3호선 구간 주변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무단 쓰레기 투기 방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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