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임근재)에서는 지난 2015 제주들불축제 행사장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1백만 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에 따르면 지난 들불축제 기간 동안 들불축제 행사장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 메뉴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고사리 육개장, 깅이(바닷게)죽, 돔베고기, 고기국수, 브로콜리 나물무침, 무장아찌 등 제주향토음식을 방문자에게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번 수익금중 1백만 원은 주변의 어려운 가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난 24일 전달했다.
임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들불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