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국제]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UN-APCICT’, 원장 이현숙)은 라오스 우편통신부와 협력하여 3월24일부터 27일까지(4일간) 총 40여명의 정부부처 공무원 및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ICT 적용과 의미있는 개발사이의 연계” 및 “개발을 위한 소셜미디어”란 주제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한다.

UN-APCICT는 워크숍에 앞서 라오스 우편통신부와 파트너 협정을 체결하고 UN-APCICT가 개발한 아카데미 모듈을 라오스 전체 공무원 교육과정에 제공하는 것에 서명했다.

UN-APCICT는 공무원대상 ICT 교육프로그램인 아카데미(Academy of ICT Essentials for Government Leaders)를 통해, 정부 공무원들이 정보통신 역량 및 소셜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자국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UN-APCICT는 개도국의 ICT정책 인적역량강화 및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5개언어로 현지화하여 아․태 지역 29개국에 보급할 뿐만 아니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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