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화역사공원조성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사항 이행여부를 엄격하게 지도‧감독해 나가기 위하여 관리 T/F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2015. 3. 23 (월), 제1청사 별관 청정마루실에서 T/F 첫 회의를 개최키로 하였다.

본 관리 T/F는 신화역사공원조성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부여로 도민들의 이익증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이익 극대화 및 개발 사업에 대한 도민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리T/F를 구성․운영하게 되었다.

관리T/F는 총 11명으로 단장에는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단원으로 관련 실‧과장 6명, 분야별 민간 자문위원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 : 글로벌 인재양성 및 대학과 사업체간 협력부분(2명), 상생협의체 운영부문(1명),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부분(1명)

이번 회의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여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별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과 사업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을 토의하여 앞으로 관리T/F 운영과 역할에 대한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별 도의 정책방향은 도민고용 80%이상 고용계획 수립시행 부문에 대하여는 고용불안 및 일자리 질적 저하 방지와 도민고용계획서 제출 및 실적 분기별 제출 의무화

- 전문인력 양성, 산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교와 사업체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이익 추구

지역건설 업체 50%이상 참여부문은 도내 건설업체 실질적 참여기회 부여
상생협의체 구성‧운영부문은 개발사업 효과가 도민속으로 스며들며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 발굴‧지원

주변지역 피해 및 각종 민원에 대한 제반대책 강구 부문은 개발사업 시행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발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역주민 민원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필요시 수시 회의)하여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개발사업 시행승인 조건이 적기에 이행되고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리 T/F 운영으로 도와 투자자,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해 나감으로써 신화역사공원조성사업 시행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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