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201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3월 14일(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거행했다. 수여식에서 김도용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천태종 종정예하)은 학과(학년)별 학업성적 우수 재학생 대표 13명, 신입생 대표 104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총 12억5천여만원이며, 신입생(3억4천여만원)은 104명 전원 전액지원, 재학생(9억1천여만원)은 480명 중 403명으로 수혜자율은 84.9%이다. 이밖에 학과(학년)별 학업최우수 장학생(13명), 전교수석 장학생(4명), 수능성적우수자(3명) 등에게 별도 학업장려 장학금(1천2백여만원)이 지급돼,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250여만원에 달한다.

금강대는 소수정예교육으로 한 학년에 145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신입생의 경우 전원 전액 장학금을, 재학생의 경우 매 학기 직전 학기 성적 평점평균이 기준 이상이 되면 인원제한 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 2014년 교육부가 '대학 알리미'(www.acdemyinfo.go.kr)를 통해 공시한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률이 사립대학 중 전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