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에 지역중소기업 7개업체가 참가하여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등과 수출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는 경기도 주최로 자매도시인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정부의 협력 하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인도전역에 상당히 널리 알려지고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전시회로서 올해에는 대전시 7개기업 등 전국8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2010년 한-인도 CEPA 발효와 비약적인 경제성장으로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시장에 신규바이어 발굴 및 수출증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주)한수도로산업(SR콘크리트), 케이맥(주)(UV-VIS분광분석기), (주)에프엠유니코(XL배관자재부속), (주)비비트레이딩(마스카라브러쉬), (주)알피에스(고주파스핀들), (주)바이오뉴트리젠(제이비비20), (주)정직한기술(소프트웨어 패키지) 등이다.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엄선된 기업들이며 많을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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