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하여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토양전문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강소농 토양전문교육은 흙과 비료의 이해, 토양과 미생물, 토양시비 처방서 이해와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0일 개강하여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교육을 통하여 관행적인 영농방법을 개선하고, 영농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 증대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시작된 강소농 육성 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자기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농업경영 혁신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역량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역량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자발적으로 경영혁신을 이루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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