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체인력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3월12일부터 발효기초[장류]반을 시작으로 천연발효식초제조반[3~4월], 꽃차제조 자격증반[4~6월], 퓨전떡제조3급자격증반[5~6월]등 4개반이 3월부터 6월까지 4회~12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는 새롭게 전문가양성을 위한 자격증반[꽃차제조반, 퓨전떡제조반]개설로 지역 우수인력을 육성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발효아카데미센터와 연계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 천연발효 식초반은 참가자들의 유기농 식초제조와 유기농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실습재료를 관내 친환경농산물인 사과, 인삼, 옥수수 등으로 사용해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군은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지난해에도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유기농에 대한 인식전환과 일상 생활속의 유기농 실천에 큰 역할을 했고 실효성있는 교육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농 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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