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체험행사인 ‘나도 전시해설사’를 개최한다.

 ‘나도 전시해설사’는 관람객이 일일 전시해설사가 되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국립대구과학관 일반 관람객들에게 해설해 보는 행사로 자기 주도적 과학원리 탐구와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내 거주 초, 중,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nsm.or.kr) 및 이메일(happysci@dnsm.or.kr)을 통해 받는다.

 참가 대상자는 4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참가 신청자는 1점 이상의 국립대구과학관 내 전시물을 선정해 해당 전시물과 과학의 원리를 연계하여 전시해설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일일 전시해설사 위촉장 및 국립대구과학관 초대권이 증정되며, 발표된 전시해설 시나리오 중 우수작은 추후 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가 아닌 일반 관람객이 전시해설을 구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책에서만 읽던 과학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해 보며 과학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http://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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