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군은 11일(오후5시) 청안 및 상주에서 관내 소재 중학교에 진학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이날 공동학구인 상주시 화북면에서 관내 중학교인 송면중학교에 진학한 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청안지역에서 관내중학교에 진학한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학용품비 지원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관외로 중학교를 진학하는 학생이 많은 청안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달 25일 ‘청안지역 초등학생 관내중 진학 장학금 지원’을 의결한 바 있다.

군장학회의 장학생 선발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청안중학교와 청천 중학교에 진학한 3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올해부터 청안주민의 자녀이면서 청안지역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관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될 경우 입학 시 학용품 30만원과 중학교 재학기간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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