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제36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정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는다.

담양군은 오는 4월 1일까지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

‘군민의 상’ 추천대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분야에서 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로 담양군민이거나 담양출신으로 10년 이상 관내 거주자가 대상이나, 특별상은 지역거주요건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은 담양출신이 아니거나 주소 등의 특별한 연고가 없는 외국인과 해외교포, 또는 타 지역 출신인사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의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군정 발전에 큰 공로를 기여한 자가 대상이다.

추천권자는 읍면장이나 군의회의장, 각 기관 단체장 등이며 세대주 20인 이상 연서추천(군민의 상 후보자)과 실과단소장이나 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추천(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담양이 있기까지는 맡은 일에 충실하며 묵묵히 지역의 발전과 명예를 빛내온 군민과 군민은 아니지만 담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올해도 적합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은 대나무축제 기간 중 5월 3일에 열리는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접수 및 문의는 군청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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