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감성과 문화활동 여건조성을 통해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2011 청소년문화존 사업」을 5월 14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상설 운영한다.

올해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fun & 樂 문화마당“를 메인 타이틀로 정하고 종합문화마당을 오프닝(공연, 전시,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힙합댄스 축제, 문화나눔장터 드림존, 자매도시 (한․중․일)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 영남 청소년동아리 축제 등 전문예술인과 함께하는 합동 기획공연 등 모두 15회의 문화마당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일곱 돌을 맞고 있는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대구시 문화존사업에 청소년동아리를 적극 참여시켜 나가고, 2․28기념중앙공원을 전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