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양섭)는 5일 진천군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도내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최근 태양광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안 등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유가하락으로 태양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마련했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태양광산업 육성과 장비활용을 통한 기술지원, 이를 통한 사업화와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양섭 위원장은 “몇 년 전부터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태양광산업이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데, 센터가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그리고 창업보육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충북도가 태양광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2월 초에 문을 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고, “창조경제 비전수립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뷰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통한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 미래 충북도의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을 찾아 “IT, 소프트웨어분야 기업 지원을 통한 지식재산의 창출과 벤처기업 육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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