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가 후원하고 (사)한국VE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건설사업의 설계경제성 검토에 대한 VE(Value Engineering) Workshop을 경북대학교 공대 2호관 세미나실에서 3월 7일(토) 10:00부터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인 CVS, CVP와 대구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숍 행사에는 ㈜자람기술 최영민 대표의 ‘VE 신뢰도 향상을 위한 가치산정 합리화 방안’, 경북대학교 김병수 교수의 ‘VE 트렌드와 리더십’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루어지며, 본격적인 Workshop이 1부~4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워크숍 1부~4부에서는 지역의 VE 전문가인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연성 전무 외 3명의 VE 사례 발표와 한국VE협회 대구·경북지역 박호경 본부장의 ‘미래사회 핵심기술과 유망산업’ 주제로 발표가 있다. 대구시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설계VE 현황에 대한 정책설명과 홍보를 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시가 지난해까지 22건의 대형사업 설계VE를 통하여 건설사업비 512억 원의 절감과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을 이룬 만큼 이런 VE 워크숍 행사를 통해 지역 VE 전문가들의 자질향상과 국토교통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VE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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