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정월 대보름을 맞아‘제25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 대회’가 5일 오전 영동군청소년수련관(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렸다.

영동문화원(원장 배광식) 주관으로 기관 ․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읍면에서 40여개 팀의 선수와 응원단 등 250명이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1팀에 4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신명나는 윷놀이판을 펼쳐졌다.

또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농산물 상품권 50만원, 2위는 상품권 30만원, 3위는 상품권 20만원, 4위는 상품권 10만원, 5~8위까지 상품권 7만원이 주었으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문화원 관계자는“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올해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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