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부여군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자전거 도로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대상 지역은 국도 40호선 확포장에 따라 옛 국도가 된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능산리를 잇는 600미터 구간으로 공사는 오는 6월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등 모두 10억원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비 지원사례가 없었으나 주민안전과 관광객의 역사․문화 탐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고 올 추경에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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