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충주 농‧특산품 판매점 설맞이 이벤트행사를 갖는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입점업체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5개 업체, 2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설 명절 당일 10%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열고 농·특산품 구입금액에 따라 사과, 밤, 배 등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사회자의 진행으로 노래자랑 및 투호놀이, 공던지기 등을 진행하여 귀성객들에게 정감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참가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서울 및 대도시 등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단골고객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해 서울 도봉구청, 서대문구청 등 서울 현지 6개소 및 공군19전투비행단 내 에서 충주 농·특산물 설맞이 직거래행사를 추진하고, 또한 우수농특산품 판매를 위해 홍보물 1,000매를 기업체 관계자 및 출향인사들에게 배부하여 설 명절 선물을 지역농산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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