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원에서 시군 향토음식연구회원 및 희망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CEO양성과정 「전통주전문가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주 교육의 주내용은 전통주의 제조이론 및 제조기술과, 이 교육방식에 따라 향과 맛을 고급화시킨 방문주, 하향주, 당백화주를 직접 빚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또한 우리 전통주의 명품화, 세계화를 위한 전통주의 미래를 재조명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통주는 농촌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됨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향토음식 제조의 고급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충남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CEO로서의 역량을 강화, 충남 향토음식의 명품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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