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지진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오는 4일 실시한다.

이날 오전11시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20분간 교통과 주민이동이 통제되며 시민들은 지진발생 행동요령에 따라 대피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실외에서는 소지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실내에서는 잠시 1분 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및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한 후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면 된다.

또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재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차로 확보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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