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아리수나라를 찾아보자.
어린이 대공원 내에 위치한 아리수나라는 작년 10월에 오픈한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친밀감과 소중함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아 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리수나라에서는 ‘아리수의 대모험’ 특별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리수 시음행사 등 ‘공연․놀이․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아리수 나라』앞 광장 및 홍보관 내에서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는 13:00~16:00까지, 아리수 인형극은 16:00~16:30, 아리수 시음행사는 13:00~17:00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수돗물 체험홍보관’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가 매일 접하는 수돗물에 대해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누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한편『아리수 나라』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892㎡의 단독건물로 1층에는 전시 및 체험놀이시설이 2층에는 3D 미디어 주제영상관이 설치되어 있다.
1층 전시 및 체험 놀이관에는 ‘물의 비밀 코너, 아리수이야기, 놀면서 배워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주제영상관은 아리수 캐릭터 ‘아리와 수리’ 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3D 입체영상이 상영돼 어린이들에게 수자원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동하절기 모두 10시~ 오후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어린이날 아리수나라에 오시면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