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일 논산시 취암 주공1단지아파트(408세대)에서 ‘2010 그린홈 으뜸 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김종민 충남도정무부지사와 입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민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취암 주공아파트가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화합의 공동체로 유지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道는 앞으로도 주민이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키고 친환경의 건강한 웰빙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도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및 공동체 화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절감과 주민화합, 봉사활동, 운영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규모에 따라 선정한다.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되면 시설 개선자금 및 인증패를 받게 된다.
道는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논산 취암동 주공 1단지아파트, 천안 극동 늘푸른아파트와 , 연기 신흥리 주공2단지아파트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취암 주공1단지아파트는 수돗물 음용 시범아파트 지정, 공동체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한마당축제 및 벼룩시장 개설,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의 텃밭 조성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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