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국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이 한민구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2.3.(화)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민구 국방장관은 창완취안 부장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 양국간 국방교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창완취안 국방부장의 방한은 작년 7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바 있는 양국간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군사 분야에서도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국 국방부장의 이번 방한은 ’06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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