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2월 4일까지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 개관해 올해 6년째를 맞는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상담과 개인·단체교육 등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14년도에는 55,188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 체험교육, 대민활동 등을 실시했다. 센터 이용자가 전년도(37,729명) 대비 17,45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건강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민의 새로운 식품안전정보 수요에 부응하고 센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자 공모를 통해 민간위탁자를 선정한다. 민간위탁자로 선정되면 센터의 전반적인 관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식품관련 교육분야에 전문성, 인력을 갖춘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안전과(가공식품팀)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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