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세계 책의 수도(4월), 세계교육포럼(5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10월)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등에 대한 도시시설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각종 행사와 관련해 인천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해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장조사는 군·구와 합동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대상은 국제행사장 진입로 주변, 주요 이동동선 및 교차로, 대표 관광지 주변, 인천국제공항 및 시 경계지역, 행사장 인접 민간시설물 등이다. 조사내용은 대상지역 도로안전시설, 공사장 외벽, 도로주변 경계석·보드블럭, 가로수, 녹지대 등의 경관을 형성하는 각종 요인들이다. 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추진한 경관저해지역 개선사업지의 유지관리 상태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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