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29(목)14:00 신용보증기금(서근우)이 대구혁신도시 내에 신사옥 이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 청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기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 소속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1976년 6월에 설립되어 총예산 6조 원, 연간 방문객수 2만 6천 명 정도의 공공기관으로

신용보증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창업상담과 컨설팅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방 이전을 통해 대구 혁신도시 특화 분야 및 유치업종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은행과 협약으로 금융지원 강화 및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7층(부지면적 32,746㎡, 건축연면적 39,004㎡) 규모로, 연간 약 3천Mwh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건물 에너지효율 1등급, 자연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는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물 운영관리비용을 최소화한 지능형 건축물 1등급,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등의 인증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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