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글로벌시대 여성으로서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고자 지역사회 여성리더 양성과정인 2015년도 「제41기 동방여성대학」신입생을 1월 27일부터 100명 규모로 모집한다.

동방여성대학은 60세 이하의 대구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3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1년 과정이고, 매주 목․금요일(10:00~12:00) 주 2회로 운영된다.

교육은 토론 및 참여식 강의와 현장방문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데, 주요 교육 분야로는 지식정보, 사회경제, 문화예술, 녹색환경실천, 현장체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각종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생활안전, 응급처치,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 안전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여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동방여성대학 총동문회원으로 등록되어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국제결혼 외국인 거주여성을 위한 친정엄마 역할의『다문화 일촌가족 맺기사업』에 동참하게 되며, 또한 시의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동방여성대학이 지역여성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리더십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여성리더 양성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동방여성대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1년 교육 전 과정의 수강료는 20,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550-6557)으로 문의하거나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http://daegu.go.kr/welfarehall)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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