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총 4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특화자원 개발, 생활공간 개선, 서민생활지원 등 7개 사업 23명,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과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18개 사업에 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선발은 신청자의 재산, 세대원 수를 기준으로 점수화하고 실직 및 폐업자, 장애인 가족은 가점이 부여되며, 1세대 2인 참여자, 일자리사업 2년초과 반복 참여자 등은 배제해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2월 중순 이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경제업무 담당자와 군 지역경제과(☏061-380-304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 배정을 위해 신청자의 희망사업과 사업별 자격요건 등을 고려해 배정할 것”이라며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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