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1.~5.15.까지 15일간이며 접수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거주지 및 자원봉사 희망지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수난구조관련 기관· 단체에서 발급된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업무 1년이상 종사자, 수영능력· 체력 겸비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기타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이고 지역제한은 도내 거주자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관할 소방서에서 일정교육· 훈련을 마치고 7.1.~8.31.까지 2개월동안 해수욕장, 하천 등 도내 물놀이장소를 찾는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수난인명구조, 안전 순찰, 수난사고 예방·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찾는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소방서 대응구조과(방호구조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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