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내달 2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성인에게 문자해득교육과 학력취득 기회를 주는 학력 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능력의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학력취득을 할 수 있는 운영기관을 지정,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주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방문 평가 후, 문자해득교육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중 발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뿐 아니라 학령기 학업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배움의 기회 제공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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