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 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에서는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아세안 문화 OX 퀴즈쇼’를 1월 24일 오후 2시 30분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기념 특별전으로 현재 전시중인 ‘미의 기원-극적인 향수’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참여하는 다문화가족들은 ‘미의 기원-극적인 향수’ 특별전을 학예사와 함께 관람하며 ‘한·아세안 문화 OX 퀴즈쇼’ 진행을 통해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풀며 아세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 및 전화(☎070-4670-4211)를 통해 행사 시작 전까지 신청을 받는다.

‘미의 기원-극적인 향수’특별전 관람과 한·아세안 문화 OX 퀴즈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과 미술관 방문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특별전 ‘미의 기원-극적인 향수’는 싱가포르의 현대미술가 수잔 빅터 등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130여 점의 작품이 2월 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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