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 인재 발굴과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여성리더 양성, 여성 행복 정책 개발을 위한 여성행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 여성들의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바꾸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여성 행복 정책 체감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여성가족 분야 시정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추진’을 위해 2015년 여성정책목표를 여성인재 발굴과 여성리더 양성, 여성행복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여성행복위원회 운영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여성 전문가를 발굴하여 정책 자문과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으로 여성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인재의 지식 및 재능 나눔으로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여성인재 등록은 기존 인력풀에 등재된 여성들과 각종 위원회 활동 위원에게 여성인재등록신청서가 개인별 메일로 발송되며, 신규 등록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배너설치) 여성가족정책관실(803-4024)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인재를 선발하여 잠재된 역량 개발과 리더십 함양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대구 미래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미래 여성 아카데미’는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130여 명의 각 분야 전문여성을 선발하여 저명인사 초청 강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로서 리더십 함양에 주력하였다.

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과정을 마치고 현재 각 분야에서 리더 역할뿐 아니라 재능기부, 재정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하여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차세대 여성리더들의 인적 네크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2014년에는 ‘여성 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신선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개인의 잠재적 역량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전문 여성인재 3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국내외 저명인사 특강, 현장 워크숍, 여성문화 탐방, 일반 여성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양강좌 등 여느 아카데미와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재)대구여성가족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5년 3월에 출범하는 여성행복위원회는 여성정책 개발, 심화 확산사업, 일·가정 양립 및 출산·보육친화환경 조성사업, 여성고용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및 방지사업, 외국인 주민 및 이주여성 지원사업 등 여성가족정책개발과 정책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성행복위원회는 여성가족 분야, 복지행정 분야,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언론문화 분야, 법조 분야 등 총 50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 및 요구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 역할 및 분야별 여론 실태 파악을 위해 여성정책분과, 출산·가족친화분과, 외국인 및 이주여성 지원분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을 위하여 위원 선정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공보를 통한 공개 모집을 원칙으로 하며, 대구 여성의 삶을 바꾸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하여 여성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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