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용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자회장 한경수 46세, 여자회장 오현임 57세)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수수를 파종했다.

용산면 시금리 84번지외 3필지(천모산유기영농조합법인 소유) 29,250㎡ 부지에 옥수수를 심고 가꿔 수확한 수익금을 면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용산면새마을협의회는 이번 옥수수 파종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SMU 뉴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시금 도모하고 변화, 도전, 창조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을 승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수, 오현임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너무나 고맙다.”며“ 사랑의 옥수수 심기로 훈훈하고 살기 좋은 용산면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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