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작은 거인 마당발

 

나한테 항상 따라다니는 질문이다. 정치권의 유혹도 많이 받았지만 내가 참된 봉사, 참된 주민자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면 지금까지 해 온 것이 희석되고 자격 또한 없기 때문에 정치는 내 스스로 절대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만 소망이 있다면 우리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을 더 찾아보겠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새마을 금고나 신협이 너무 비대화 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그런 단체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 마을금고 쪽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마을금고에 들어가서 미력하나마 노력을 해보고 싶다.
어쨌든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거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봉사활동을 하는데 내조가 중요한데 부인이나 가족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해주시지요.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미안한 부분이 가족들이다. 직장생활 할 때도 1등주의, 100%로 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다 보니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어야 했기에 가정에 대해서는 거의 등한시했다.

그래서 지금도 늘 집사람한테 미안하다. 집사람이 열심히 가정을 꾸려오면서 아들딸들을 잘 키워 왔기에 다 잘되었고 해서 정말 고맙고, 집사람 아니었으면 내가 사회활동을 어찌 할 수 있었겠습니까? 지금도 나의 모든 것을 신뢰해주고 있기 때문에 고맙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집사람 박영숙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한다.

감동입니다. 작은 거인 충북의 마당발로 불리시는 우리 회장님 평소의 건강비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고 SNS 인력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지요.

나를 보고 작은 거인 마당발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나름대로 건강은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또 일을 즐기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보다 부지런하게 아침 6시에 꼭 일어나 1시간 정도 스트레칭도 하고 우암산 등산도하고 또 명암타워에 가서 산책도하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시간 동안은 내 시간으로 갖고 운동을 한다.

그렇게 건강을 챙기고 두 번째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늘 재미를 느끼면서 즐기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만남의 소중함을 알자는 것이 좌우명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 영업을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만날 때마다 그 사람에 대해 꼭 기억하려고 노력을 한다.

SNS 홍보단을 해서 청주청원 통합에 기여를 했고 지금도 SNS를 통해서 공감대를 나누고 매일매일 통화를 하다 보니까 수시로 만나지 않더라고 친 가족 같고 형제 같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나는 모든 것이 멘토가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21세기에서는 SNS가 좋은 것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을 단절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것을 단절 시키지 않고 연결시키는 역할을 해야겠다해서 작으나마 앞으로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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