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민선5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10대 역점사업’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추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지난 12일 옥천군에 첫발을 디딘 박재익(55) 부군수는 군의 목표인‘ 자치1번지’ 실현을 위해 군정 주요사업 중 10대 역점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기 달성을 이루고자 실과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매주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의견을 나눈다.

추진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재원계획과 총공정률, 다음 주 추진계획,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차질없는 준비와 추진으로 실과장들과 소통한다.

10대 역점사업은 민선5기 야심차게 준비한 핵심사업으로 ▲주민참여활성화 기반조성 ▲사회적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옥천첨단산업단지조성 추진준비 ▲평생학습기반 조성 및 군민도서관 개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청산산업단지·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 입주기업 유치 ▲소도읍 육성사업 본격 시행 ▲옥천군민체육센터(수영장)건립 추진 ▲도심 공영주차장 및 근린공원 조성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방안 수립 등이다.

박 부군수는 “주민이 만족하는 자치 1번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의 신뢰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김영만 군수님을 보좌하고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될 수 있는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역점사업에 대해 보고회, 현장점검 등을 통한 체계적 지속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며 자치1번지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역점사업으로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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