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동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제1차 예방접종 주간’선포식 행사에서 2010년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롤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0∼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간염, DPT, 홍역 등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을 추정건수 6,391건중 6,363건을 접종해 99.6%의 성과를 거두웠다.

또한 접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전산등록을 100% 완료했고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안내 SMS 발송하 과 전입자·출생자에 대한 접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더욱 체계적이고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접종으로 접종률을 상향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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