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하명국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1월 9일 남동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총 11개소의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지역사업소와 상설민원실을 초도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하명국 신임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올해의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주요 사업장 및 상설민원실 등을 현장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명국 본부장은 사업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해 1,800mm 대형관 누수와 같이 상수도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기대응 행동지침 매뉴얼 정비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자체 점점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긴급한 단수예고시 시민들에게 SMS문자메세지가 원활히 전달되도록 전산정보를 재정비하는 등 신속 정확한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수도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동력비 등 원가절감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착안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으로서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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