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오는 9일 시사토크 프로그램인 ‘세 남자의 조인트 미팅(기획:김석범, PD:최형석.강윤희)’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 남자의 조인트 미팅(이하 세남자)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에 대해 각기 다른 관점에서 신랄한 토론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정책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회자가 패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기존의 토론 형식이 아니라 고정 패널이 출연해 제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분석과 뒷얘기, 대안까지 제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은 KCTV제주방송 여창수 보도부장과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강창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새누리당)이 맡는다.

이들은 각각 진보와 보수, 그리고 기자의 중립적인 시각에서 현안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세남자’의 주제는 ‘원희룡 그리고 협치(協治)’다.

출범 6개월 원희룡 도정과 원 도정이 내세운 협치를 평가하고 대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간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예산사태의 근본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세 남자의 조인트 미팅’은 명쾌한 해석과 날카로운 분석, 신개념의 시사토크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KCTV제주방송 ch7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과 밤 10시 두 차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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