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 윤형수)은 5일(월) 오전 10시 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15,381명(동부-6,497명, 서부-8,884명)에 대한 예비소집을 해당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08. 1. 1.~2008. 12. 31. 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2009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들로 학부모는 당일 취학 통지서를 소지하고 배정 학교를 방문하거나 해당 학교 교무실에 전화를 걸어 취학 여부를 통보하고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또한, 입학 연기를 신청하고자 했으나 시기를 놓친 학부모나 아동의 발육부진 등으로 취학 유예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해당 학교에 비치된 취학 의무 유예원을 작성한 후 학부모소견서 등을 첨부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특수학급에 취학하는 아동은 취학통지서 상의 배정학교 또는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 또는 전화 통보하면 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학 아동이 예비소집을 통하여 앞으로 생활하게 될 학교 시설과 환경을 둘러보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통학로 확인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의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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