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충북의 전기전자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하여 미국 파워심 본사 그리고 한국파워심(주)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후속으로 12월 20일 제1회 PCS 국제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산업인력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국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국제자격증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이 1회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백여 명에 달하는 응시생이 몰리는 등 향후 전력전자/모터제어 분야 대표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충북TP는 PCS 국제자격증 시험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30일 전기전자 산업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문제출제위원을 구성하여 합숙출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진행해 왔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산업별 특화도에 따른 유형별 교육과정 및 자격증제도를 지속 발굴하고 운영하여 전문 기술인력을 꾸준히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충북 기술인력들의 교류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하는 산업인력양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PCS 국제자격시험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16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합격자교육 이수 후 인증서와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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