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 달래강 청정쌀이 인천공항 구내식당에 납품돼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선보이게 된다.

시에 따르면 서충주농협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달래강 청정쌀이 20kg당 납품가격 4만1천원에 연간 16톤을 납품하기로 인천공항 구내식당측과 12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인천공항 구내식당에서 지난 9월 추석맞이 충주쌀 판촉행사 및 구내식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은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 효과와 함께 앞으로 쌈 채소, 잡곡, 버섯, 과일까지 확대 납품할 수 있는 주요 직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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