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신부동 소재 ㈜두일공구(대표 조병환)에서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쌀 10㎏ 125포(30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신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병환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김기훈 신안동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쌀을 기탁해준 ㈜두일공구 조병환 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