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 향상을 통해 꿈을 찾아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자기도전포상제를 도내 지역아동센터(261개)에 보급하기 위해, 12월 15일(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기도전포상제는 자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국가가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에게(초등3학년~중등2학년)매우 적합한 활동이다.

그 동안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은 2012~13년 도내 청소년기관 시범운영 및 효과성 검증 결과, 참여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자기도전포상제 운영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네트워크 등의 교육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아울러 도내 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윤정길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의 교육내용과 인프라와 접목한다면 더 큰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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